[단독] '안생겨요' 유민상·송영길, 新 코너로 다시 뭉친다

김소연 기자  |  2014.10.11 07:58
개그맨 유민상과 송영길/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유민상과 송영길/사진=스타뉴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안 생겨요' 콤비 개그맨 유민상과 송영길이 새 코너로 다시 뭉친다.

10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일 방송될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송영길은 '유민상 장가보내기'(가제)를 선보인다.

유민상과 송영길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안 생겨요'로 솔로 남성의 처절한 감정을 개그로 표현해 인기를 얻었다.

'안 생겨요'가 막을 내린 이후 송영길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유민상만 혼자 남은 상태. '유민상 장가보내기'는 홀로 남은 유민상을 위한 코너로 '안 생겨요'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특히 송영길은 지난 6월 8일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결혼하고 나면 민상이 형을 구제하도록 하겠다"고 공언해 '유민상 장가보내기'로 공약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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