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남편 임우재와 결혼 15년만 파경

문완식 기자  |  2014.10.11 13:08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 /사진=이기범 기자, 삼성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 /사진=이기범 기자, 삼성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제출했다. 이혼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격차이가 원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은 지난 1995년 사회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만나 1999년 결혼했다. 당시 평사원과 순애보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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