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심은경 "주원 오라방이 잘 챙겨준다"

문완식 기자  |  2014.10.11 21:39


배우 심은경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주원과 친밀감을 특이한 용어를 사용해 나타내 웃음을 안겼다.

심은경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주원과 함께 출연, 친분을 묻는 질문에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낯을 가린다"고 말했다.

심은경은 "그런데 '오라방'이 잘 챙겨줘서 좋다"고 했다.

'오라방'이라는 단어에 대해 리포터가 재차 묻자 "(주원 오빠에게) 오라방, 오빠 그런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심은경은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여주인공 설내일 역을 맡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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