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아들 윤박 결혼에 '쓸쓸'

이종서 인턴기자  |  2014.10.12 20:46
/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가족끼리 왜 이래'의 유동근이 결혼 한 아들 윤박을 그리워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에는 차강재(윤박 분)와 권효진(손담비 분)의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 분)은 차강재의 방에 들어가 어렸을 적 차강재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다. 차순봉은 과거 차강재가 전교 1등을 했을 때부터 처음으로 책상을 받고 기뻐하던 모습, 의사가 된 모습을 회상했다.

차강재는 "엊그제 같은데 금방 지나간다"며 차강재의 빈자리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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