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료헤이·파비앙·다니엘, 'SNL코리아' 호스트 확정

이경호 기자  |  2014.10.21 06:30
오타니 료헤이(사진 왼쪽부터), 파비앙, 다니엘 스눅스 /사진=스타뉴스 오타니 료헤이(사진 왼쪽부터), 파비앙, 다니엘 스눅스 /사진=스타뉴스


오타니 료헤이, 파비앙, 다니엘 스눅스가 'SNL코리아' 메인 호스트로 확정됐다.

21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의 '외국인 특집' 편에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 프랑스 출신 탤런트 파비앙, 호주 출신 방송인 다니엘 스눅스가 메인 호스트로 나선다.

관계자는 "'SNL코리아' 제작진이 이번 외국인 특집에서 오타니 료헤이, 파비앙, 다니엘이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콩트로 승화할 예정이다"며 "이외에 이들이 출연한 작품을 패러디 해 시청자들에게 크고 작은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외국인 특집인만큼 신동엽, 유세윤 등 'SNL코리아' 크루들과 메인 호스트들의 연기 대결에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올해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출연, 2014년 제7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글로벌 배우상을 수상했다. 파비앙은 드라마, 예능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다니엘 스눅스는 JTBC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에서 호주 대표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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