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측 "윤진이와 열애? 본인확인 결과, 사실무근" 공식입장

윤성열 기자  |  2014.10.21 14:53
전진(왼쪽)과 윤진이 /사진=스타뉴스 전진(왼쪽)과 윤진이 /사진=스타뉴스


남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배우 윤진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전진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윤진이와 사귄다는 소문은 사실 무근"이라며 "서로 잘 아는 사이지만 그냥 친한 동생일 뿐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전진은 휴가 차 지인들과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며 "윤진이와 싱가포르에서 만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 역시 "윤진이는 현재 친구들하고 싱가포르에서 여행 중"이라며 "혹시 몰라 전진과 싱가포르에서 만난 적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이 역시 그런 적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진이는 공항에 갈 때도 매니저가 동행했으며, 매니저가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것도 확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진과 윤진이의 싱가포르 동반 여행 모습이 현지 교민들에게 포착됐다면서 열애설을 제기했다. 또한 복수의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올 초 한 모임에서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진은 지난해 5월 그룹 신화의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한 뒤 신화의 공연 및 개인 토크 콘서트를 다수 개최했다. 윤진이는 이달 초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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