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14일 만에 150만 돌파

안이슬 기자  |  2014.10.21 15:31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배급사 씨네그루㈜다우기술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날 오후 1시께 누적관객 150만 명을 넘어섰다.(배급사 집계 기준)


3주차를 맞이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로써 개봉 14일 만에 150만 고지에 오르게 됐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명세 감독이 1990년에 연출한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 조정석과 신민아가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부딪히는 신혼부부 영민과 미영으로 호흡을 맞췄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8일 개봉해 한 주 앞서 상영에 돌입한 '제보자'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개봉 3주차를 지나고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3일 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는 23일 신작 '레드카펫', '우리는 형제입니다'와 맞붙게 된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신작들의 공세에도 롱런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