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데뷔 전 여자 속옷가게 아르바이트"

이경호 기자  |  2014.10.24 21:14
개그맨 김준호/사진=이기범 기자 개그맨 김준호/사진=이기범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데뷔 전 여자 속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을 밝혔다.

24일 오후 K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는 연예계 대표 입담꾼 배기성, 유상무, 박휘순, 윤성호가 나름 가수다팀으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연예인이 되기 전 직업에 대해 질문하자 유상무는 "링 아나운서", 윤성호는 "모델" 등 다양한 직업들을 이야기 했다.

이를 들은 '퀴즈쇼 사총사' MC 김준호가 "나는 여자 속옷 가게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밝혔다.

속옷을 접어서 봉투에 넣는 일을 했었다는 김준호에게 잘 접는 노하우가 있냐고 질문하자 "정성스럽게 접으면 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배기성, 유상무, 박휘순, 윤성호가 출연한 '퀴즈쇼 사총사'는 오는 26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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