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시청자코너', KBS 29기 개그맨 패기 넘쳤다

윤상근 기자  |  2014.10.26 23:08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KBS 29기 신입 개그맨들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패기 넘치는 개그감을 선보였다.

KBS 29기 공채 개그맨들은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시청자 의견'을 처음 공개했다. '시청자 의견'은 드라마에서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연출되는 극적 장면을 현실적으로 바꿔 꾸며내는 코너다.

일부 개그맨의 패기가 넘치는 코너였다. 미녀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렸던 김승혜는 청순가련 여교사로 등장해 "사막이 왜 아름다운지 아세요?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에요. 또 이 교실이 왜 아름다운지 아세요? 바로 그대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대들 오늘도 부탁해"라는 대사와 함께 특유의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최재원은 "이 교실이 왜 아름다운지 알아? 내가 있잖아"라고 말하는 등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외에도 정재형, 이상은, 윤승현 등 신인 개그맨들의 패기가 돋보이는 코너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