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이외수, "아낌없는 경험담·조언·정보 기대한다"

전재훈 인턴기자  |  2014.11.14 15:42
이외수 /사진=이외수 트위터 이외수 /사진=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이외수가(68)가 위암으로 투병중인 가운데 암을 극복하기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이외수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에 걸리면 천 명의 의사와 만 명의 약사를 만나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나 어떤 의사나 약사보다 제게 큰 힘이 되는 것은 직접 수술을 경험하고 암을 극복하신 분들의 경험담입니다"라며 "아낌없는 조언과 정보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해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조언을 부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집니다. 이외수 파이팅", "조용히 여유를 찾으시고 좋은 것만 드시길", "이외수 선생님 가벼운 산책과 식이요법 추천 합니다", "이외수 선생님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외수는 지난달 21일 위출혈로 인해 병원에 입원, 정밀검사 결과 위암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12일 퇴원해 감성마을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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