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하루, 사랑이 위해 감귤 선물..기특

이경호 기자  |  2014.11.16 17:03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추사랑을 위해 제주도 감귤을 보내려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은 '아이 좋아 둘이 좋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블로가 강혜정과 결혼 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딸 하루를 데리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하루는 엄마 강혜정에게 "하루, (귤을) 사랑이네 보낼 거야"라며 "사랑이가 좋아하겠지"라는 말로 감귤을 사랑이에게 보내려 했다. 하루는 상자에 '사랑이에게'라는 글을 직접 쓰며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하루가 사랑이를 위해 준비한 감귤 선물은 검역으로 인해 보낼 수 없게 됐다. 이에 하루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타블로는 하루의 기특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일본에 갔다 오겠다"고 말했지만 강혜정이 "갈 테면 가봐"라며 제지하고 나섰다. 해외에 가기 위한 타블로의 꼼수를 알아 챈 강혜정이 만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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