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김수미, 한지혜·하연수와 감옥 동거시작

조소현 인턴기자  |  2014.11.16 22:19
/사진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사진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김수미가 한지혜, 하연수, 오현경의 감옥으로 옮긴 뒤 동거를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소장은 문수인(한지혜 분), 손풍금(오현경 분), 서미오(하연수 분)가 있는 감옥의 문을 열고 "오늘부터 너희와 함께 지낼 사람이다. 사이좋게 잘 지내"라고 말했다.

소장 뒤에서 나온 사람은 김영옥(김수미 분). 손풍금은 "여기 왜왔냐"고 물었다. 김수미는 "내가 까막눈이라고 하도 무시해대서 화나서 소장님께 부탁해서 전방했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손풍금은 "전방한 건 좋은데 왜 하필 우리 방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영옥은 "너희들이 예뻐서"라며 뻔뻔하게 앉았다. 김영옥은 그동안 모은 다양한 군것질을 자랑했다.

서미오가 "이거 어디서 난거냐"라고 물으며 놀라자 손풍금은 "사람들에게 빼앗은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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