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바람둥이 오해로 수난.."후배였을 뿐"

이경호 기자  |  2014.11.23 10:13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가 선임들에게 바람둥이로 오해를 받으며 수난을 겪었다.

23일 오전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최대의 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계룡대로 파견된 헨리가 수난을 겪었다.

오뚜기 병사들과 함께 이동하는 차안에서 헨리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는다. 바로 오뚜기 병사의 전 여자 친구와 헨리가 심상치 않은 사이였다는 것.

헨리는 "단지 학교 후배였을 뿐"이라며 딱 잡아뗐지만 오뚜기 병사로부터 전 여자 친구의 이름을 듣더니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당황해 멤버들로부터 여자 친구에 대한 논란만 더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은 "캐나다에서 7년 동안 사귄 여자 친구가 한국인이었냐"라는 질문에 헨리는 "여자 친구의 친구였다"며 변명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여자 친구의 친구를 좋아한 거냐"는 등 끊임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헨리를 바람둥이로 몰고 갔다.

이에 헨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오뚜기 병사에게 "말조심하십쇼!"라며 경고성 입단속을 하며 서둘러 이야기의 화제를 돌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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