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음반사재기 루머 유포 4명 9월 고소.."선처 고려중"

길혜성 기자  |  2014.11.26 12:13
틴탑 / 스타뉴스 틴탑 / 스타뉴스


6인 남자 아이돌 그룹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이 음반 사재기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4명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6일 스타뉴스에 "지난 9월 '틴탑 20'S 러브 원 엑시토(TEEN TOP 20'S LOVE ONE EXITO)' 앨범 발매 때 음반 사재기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퍼트린 네티즌 4명에 대해 그 달 서울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티오피미디어는 "경찰서에서 우리가 고소한 사람들을 찾아 조사했다"라며 " 이 중에는 10대 미성년자도 있고 20대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티오피미디어는 "이후 그 사람들과 면담을 했는데 대부분 잘못을 뉘우치고 선처를 요청했다"라며 "현재 선처를 고려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틴탑은 '틴탑 20'S 러브 원 엑시토' 앨범으로 여러 음반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쉽지 않아'로 MBC뮤직 '쇼! 챔피언' 및 KBS 2TV '뮤직뱅크' 등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틴탑은 이달 10일에는 리패키지 음반 '틴탑 20'S 러브 투 엑시토(TEEN TOP 20'S LOVE TWO EXITO)'를 정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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