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석준 아나, 결국 KBS 떠난다..사표 최종 수리

문완식 기자  |  2014.12.09 07:23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 /사진=이동훈 기자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 /사진=이동훈 기자


한석준(39) 아나운서가 결국 KBS를 떠난다.

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한석준 아나운서는 앞서 제출한 사표가 최종 수리, 회사를 떠나게 됐다. 한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사측에 사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K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한 아나운서의 사표가 최종 수리됐다"고 밝혔다.

한 아나운서의 사직에 따라 그가 진행하던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조 아나운서는 오는 14일부터 '1대 100' 녹화에 참여한다. 한 아나운서 등장분은 이달까지 방송되며 조 아나운서는 내년 1월 6일 방송부터 등장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한 한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했다. 2007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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