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샤2'·'막영애14' 내년 월화극 편성

이경호 기자  |  2014.12.09 16:16
/사진=tvN /사진=tvN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막돼먹은 영애씨'가 내년 상반기 월화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9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이하 '식샤2'),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는 오는 2015년 내년 4월과 6월에 각각 편성됐다.

'식샤2'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목요드라마로 '호구의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막영애14' 또한 tvN 대표 목요드라마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시즌13이 방송됐다. '식샤2' 후속으로 편성됐다.

관계자는 "'식샤2'와 '막영애14'를 월화극으로 편성한 이유는 tvN이 월화극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목요일에 편성된 인기 드라마의 편성을 이동했다"고 밝혔다.

'식샤2'와 '막영애14'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tvN이 월화극 편성까지 열게 된 것이다.

한편 '식샤2'는 현재 캐스팅 작업에 있으며, '막영애14'는 시놉시스와 대본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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