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남녀 멤버 전원 하차..내년 1월 새출발

이경호 기자  |  2014.12.09 16:05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홈페이지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홈페이지


KBS 2TV '인간의 조건'이 내년 1월 방송부터 새롭게 단장하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9일 오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인간의 조건'이 내년 1월 방송부터 기존 멤버들이 하차, 새 멤버들로 꾸며진다.


관계자는 "'인간의 조건' 2기 멤버들(김준호, 조우종, 정태호, 김준현, 개코, 김기리)이 전원 하차한다"며 "기존 멤버들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0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 멤버들(김숙, 김신영, 김영희, 김지민, 신보라) 또한 하차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현재 3기 멤버들은 섭외 중이다. 기존 멤버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며 "새 멤버들을 섭외 중이며, 이달 말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기존 구성과 조금 달라질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여자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1월 26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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