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하하, KBS 새 예능 '투명인간' 출연 확정

이경호 기자  |  2014.12.11 14:19
강호동(사진 왼쪽)과 하하/사진=스타뉴스 강호동(사진 왼쪽)과 하하/사진=스타뉴스


강호동과 하하가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가제)에 출연한다.

11일 오후 '투명인간'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과 하하가 MC 겸 출연자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투명인간'은 MC군단(연예인 팀)이 직장인들을 상대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리얼리티 게임 형식 프로그램이다. MC군단이 직장인들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면 승리,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면 실패하는 방식이다.

관계자는 "오는 19일 첫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강호동과 하하가 MC군단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성혁, 육성재, 박성진의 출연은 확정되지 않았다. 수지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알려졌으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투명인간'은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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