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상 작품상 등 4관왕

안이슬 기자  |  2014.12.15 14:39


영화 '보이후드'가 미국 영화상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했다.

'보이후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보이후드'는 올해의 작품상과 감독상(리처드 링클레이터), 여우조연상(패트리샤 아퀘트), 편집상을 수상했다. '보이후드'는 앞서 열린 LA비평가협회상, 보스턴비평가협회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왔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은 각본상과 남우주연상(마이클 키튼)을 남우조연상(에드워드 노튼)을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가, 각색상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인히어런트 바이스'가 수상했다.

'레고무비'는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시티즌포'는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폴란드 영화 '이다(Ida)'는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품에 안았다. 최고의 프로덕션 디자인상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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