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1000만장 음반 판매량 비결·내역 공개

윤성열 기자  |  2014.12.18 11:14
김종환 /사진제공=시노엔터테인먼트 김종환 /사진제공=시노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종환이 1000만장 음반 판매량의 비결과 내역을 공개했다.

김종환은 18일 공연 기획사 시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초기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중장년층 골수팬들을 비롯해 90년대 아이돌 팬에서 자라나, 지금은 성인이 되어 좋아하게 된 20~30대 팬까지 다양한 팬 층이 1000만장 앨범 판매의 저력"이라고 밝혔다.

김종환에 따르면 1993년 1집 '내 사랑 나의 노래'로 데뷔한 김종환은 2집 '존재의 이유'로 300만장, 3집 '사랑을 위하여'로 300만장, 3.5집 '지금은 사랑할 때'로 4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4집 '사랑이여 영원히'와 5집 '백년의 약속'은 선주문만 각각 100만장과 60만장이며, 디지털 음원이 강세를 보이는 7집 '둘이 하나되어', 7.5집 '이젠 꽃이 보인다', 8집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까지 총1000장 이상 판매됐고,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나가고 있다고 김종환은 전했다.

한편 김종환은 오는 24일 경기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데뷔 30년을 결산하는 '김종환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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