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구라, 건강 이상으로 병원行..'세바퀴' 녹화 불참

김현록 기자, 이경호 기자  |  2014.12.18 14:54
김구라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구라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김구라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18일 예정됐던 '세바퀴' 녹화에는 불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구라는 이날 오전 건강에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 김구라가 MC를 맡고 있는 MBC '세바퀴'는 현재 김구라 없이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김구라 소속사 관계자는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 땀이 흘러 병원을 찾았다. 정확한 진단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하루이틀 입원을 권유해 현재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부득이하게 녹화를 들어가지 못한 상황이지만 곧 쾌차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하루 전 지난 17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나섰던 김구라는 당시에도 식은땀을 흘리는 등 컨디션에 난조를 겪다 이날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개편 이후 이유리, 신동엽, 서장훈, 육중완과 함께 김구라가 MC로 활동 하고 있는 '세바퀴'는 갑작스럽게 녹화에 불참한 김구라를 제외하고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 관계자는 "김구라씨가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현재 녹화가 진행 중"이라며 언급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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