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은 그 녀석?..뭐지 실수한 기분은!

전형화 기자  |  2014.12.20 18:38


'무한도전'에서 당분간 노홍철은 금지어가 됐다.

20일 MBC '무한도전'은 '토토가' 섭외 과정을 공개했다. '토토가'는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와 정준하가 과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나는 가수다'를 더해 내놨던 기획으로, 90년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스타들을 다시 무대 위에 올리는 대형 콘서트가 됐다.

문제는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노홍철. 노홍철이 하차 전에 터보를 섭외하면서 사전 녹화를 끝냈었기 때문. 이날 '무한도전'에선 노홍철 영상과 목소리를 익명으로 처리해서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노홍철"을 언급했다가 "아"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하하도 "그 녀석"이라며 노홍철을 불러 안타까워했다.

결국 다시 녹화를 해야 했던 터보의 김종국은 "지난 번 녹화 때 노래방에서 100점을 맞았었는데"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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