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이현우, 귀요미 벗고 상남자 변신

안이슬 기자  |  2014.12.22 13:42
사진=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현우가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상남자의 면모를 표현했다.

영화 '기술자들'의 제작사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현우가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현우는 트레이드마크인 환한 웃음 대신 거친 남자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현우는 청재킷을 입고 상념에 빠진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옷자락을 입에 물기도 하는 등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이현우는 '기술자들'에서 최연소 해커 종배 역을 맡았다.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담배를 피워봤다는 이현우는 손가락에 문신을 하고 까칠한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는 등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김홍선 감독은 "그 동안 고등학생이나 어린 나이의 역할을 많이 해왔다면 이번에는 어른스럽고 능글맞은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기술자들'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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