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장근석, 차승원·유해진 만나 新노예모습"

19일~23일까지 전남 만재도서 촬영

문완식 기자  |  2014.12.23 18:05


나영석PD가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를 부탁했다.

나영석PD는 23일 오후 '삼시세끼-어촌편'을 마친 직후 스타뉴스에 "재밌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은 지난 19일에 서울을 떠나 20일 전남 신안군 만재도에서 들어갔으며 23일 촬영을 마쳤다.

나PD는 세 사람의 '궁합'에 대해 "차승원씨와 유해진씨 친분이 두터워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두 분은 그 나름의 유머감각을 잘 살렸다"며 "장근석씨가 평소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아주 노예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장근석씨는 두 분과 10살 이상 어려 뒤치다꺼리를 많이 했다. 평소 장근석씨의 모습과는 다른 고분고분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나PD는 "어촌편은 기존 '삼시세끼'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1월 16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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