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PD "'로봇' 장수원, 연기 너무 잘해 힘들어"

이경호 기자  |  2014.12.26 13:29
\'미생물\'/사진=tvN 공식 홈페이지 '미생물'/사진=tvN 공식 홈페이지


가수 장수원의 '로봇연기'가 '미생'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공식 페이스북에는 '미생물PD는 최근 제작에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는 글과 '미생물'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로봇이 말을 안 들어, 연기를 너무 잘 해요"라는 설명과 함께 '미생물'에 주인공을 맡은 장수원이 연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수원은 '미생물'에서 장그래 역을 맡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회사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장그래(장수원 분)가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오는 1월 2일 오후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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