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박슬기, MBC연예대상 뮤직·토크쇼 부문 우수상

김현록 기자, 김미화 기자  |  2014.12.29 23:38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규현과 '섹션TV연예 통신'의 박슬기가 2014 MBC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규현과 박슬기는 29일 오후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규현은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나의 습관이 됐다. 늘 나의 습관으로 남아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눈물을 쏟으며 "2004년 신인상을 받고 10년 만에 다시 상을 받았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뮤직·토크쇼 부문 우수상 후보로는 '라디오스타' 규현, '섹션TV연예통신' 박슬기, 황제성, '쇼! 음악중심' 김소현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김성주, 배우 김성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공동 MC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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