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본방사수' 김부선 "성욕 못 느껴"

전재훈 인턴기자  |  2015.01.09 09:59
/사진=KBS 2TV 새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새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 방송 화면 캡처


'작정하고 본방사수' 김부선이 자신을 "성욕을 못 느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김부선 이미소 모녀가 '비타민'을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소는 기혼 여성의 40% 성기능 장애라는 방송 내용을 보고 "여자가 성 기능 장애인 건 뭐냐"고 물었다.

김부선은 "나 같은 사람이겠지. 성욕을 못 느끼는 사람"이라며 성욕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은 "미소야 네가 대학 졸업하면 이런 성에 대한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처음 하는 거 같다"며 "나는 나 혼자만 성불구자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열등감에 되게 괴로웠는데 지금 한국 여성의 40%라는 걸 보니까 너무 좋다. 너무 위안이 된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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