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붕어빵' 첫 녹화 후 "앓아 누웠다"

김소연 기자  |  2015.01.09 09:57
김일중 SBS 아나운서/사진=SBS \'글로벌 붕어빵\' 김일중 SBS 아나운서/사진=SBS '글로벌 붕어빵'


김일중 SBS 아나운서가 SBS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 첫 녹화를 마친 후기를 전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붕어빵' 녹화에서 "첫 녹화를 마친 후 앓아누웠다"고 털어 놓았다.


지난 12일 '붕어빵'의 새 MC로 발탁되면서 SBS 입사 이래 첫 예능 MC를 맡게 된 김일중 아나운서는 야심찬 포부로 첫 녹화에 임했다. 하지만 "함께 진행하는 이경규와 아이들의 기에 눌려 꼬박 이틀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그렇지만 '붕어빵'의 마스코트 일라이다는 김일중 아나운서에게 "99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일라이다에게 "왜 1점을 깎았냐"고 물었고, 일라이다는 "제 이름을 알레이다라고 잘못 불렀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다시 한 번 언니 알레이나와 일라이다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한편 '붕어빵'은 매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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