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팬텀 한해, 홀로서기..30일 첫 솔로앨범 '365' 발매

윤성열 기자  |  2015.01.10 08:01
한해 / 사진=스타뉴스 한해 / 사진=스타뉴스


힙합그룹 팬텀(키겐 한해 산체스)의 한해(25·정한해)가 새 음반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해는 오는 30일 첫 솔로 정규음반 '365'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오는 15일 오프라인 음반 예악 판매를 시작하며, 음반 발매 일에 맞춰 음악 감상회를 열고 신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솔로로서 지난해 4월 가수 산이와 태완이 참여한 싱글 '끊어줄래'를 한 차례 발표했지만 여러 곡이 담긴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11년 팬텀으로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타이틀곡 '올해의 남자'를 비롯해 다양한 감성의 총 8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서 한해는 전곡을 작사, 프로듀싱까지 담당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표현했다. 여기에 색깔 있는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근 언더그라운드에서 핫한 R&B,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팬텀의 음악과는 다른 한해만의 음악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해는 지난 2011년 팬텀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트레이닝을 한 블락비의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그간 랩은 물론 퍼포먼스와 보컬,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박정현, 쥬니엘, 버벌진트, 산이, 태완, 빅마마 이지영, 김현중 등 유명 가수들과 음악적인 협업을 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