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난 48kg, 늪지대 떠다녀"

이경호 기자  |  2015.01.09 23:21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태임이 자신은 늪지대에서 떠다니는 체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마지막 생존지 토르투게로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늪지대를 통해 마지막 목적지에 가려고 했다. 병만족은 진흙과 물로 인해서 걷는 게 쉽지 않았다.

이태임은 서지석이 "태임아 너는 48kg이라 그런지 발이 (늪에) 많이 안 빠진다"고 말하자 "어, 나는 48kg이라서 이런(늪지대)데서 떠다녀"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있는 이태임의 프로필 중 체중이 46kg이라고 표기 돼 있는 것을 공개, 2kg이 증가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은 가벼운 체중에 자신 있게 계속 걸었지만 얼마 가지 못해 진흙과 물에 곤혹을 치러야 했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임창정, 정만식,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이창민, 장동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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