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오만과편견', 0.1%P 차로 시청률 1위..유종의미

김미화 기자  |  2015.01.14 06:59
\'오만과편견\' / 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만과편견'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편견'이 0.1% 포인트 차이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오만과편견' 마지막 회는 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악의축 박만근(최강국, 정찬 분)의 악행이 드러나 20년형에 처해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지만 그 대가로 문희만(최민수 분)은 비극을 맞으며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 된 SBS '펀치'는 9.6%, KBS 2TV '힐러'는 9.1%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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