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조재현, 중국집서 모의 "최명길 내리자"

조민지 인턴기자  |  2015.01.27 22:33
/사진=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편치' 김래원과 조재현이 최명길을 무너뜨리려 모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이태준(조재현 분)과 중국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환은 "윤지숙(최명길 분) 장관 가마에서 내리자. 병역비리 재판 담당하고 있다. 총장님 목줄 내가 풀어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박정환은 "내일 오전 10시 공중파에 동시에 터질 것이다. 윤지숙 장관 아들 병역비리 판사 맡았다는 내용이 알려짐과 동시에 집무실과 자택 모두 압수수색하자. 집무실은 당신이 맡아라. 자택은 내가 맡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준은 "이번 일 잘 되면 네 장례식장 부의금 두둑히 주고 조화도 큰 것으로 해주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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