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양현석 회장님 쓴소리, 힘이 된다"

위너 강승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강승윤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쓴 소리가 힘이 된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3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글로벌 팬 미팅 'WWIC(WORLDWID INNER CIRCLE CONFERENCE) 2015 IN SEOUL'에서 "연습생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양현석 회장님의 쓴 소리가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그리고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은 여러분(팬)이다"며 "진심이다"고 덧붙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끝으로 강승윤은 "멤버들과 이너서클(팬)만 있으면 어떤 힘든 일도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WWIC 2015'는 위너 멤버들이 브랜딩과 프로모션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애정을 기울인 프로젝트로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에서 열린다.

앞서 위너는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17일 상하이, 24일 심천 등 3개 도시에서 총 1만 3500여 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위너는 서울에서 'WWIC 2015'를 마친 뒤 오는 2월 일본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