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민아,'사랑은 바이러스'로 스크린 컴백..이선균과 호흡

전형화 기자  |  2015.02.06 08:43
신민아/사진=임성균 기자 신민아/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신민아가 '사랑은 바이러스'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신민아는 최근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사랑은 바이러스'는 사랑과 비슷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바이러스 숙주인 여자와 연구원인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색다른 로맨스 영화. '사과' '범죄소년' 강이관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계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이선균이 바이러스 연구원으로 출연한다.

신민아는 바이러스 숙주인 여자로 등장, 이선균과 감정을 나누는 역할을 맡는다. 신민아는 지난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영화계에서 주가가 올라간 상황.


신민아는 '사랑은 바이러스' 시나리오에 반한데다 이선균과 호흡이라는 점에 끌려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신민아와 '사랑은 바이러스' 측은 설을 앞두고 최종정리를 한 뒤 봄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걸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와 이선균의 호흡은 상당한 반응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균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상대 여배우를 돋보이게 만드는 남다른 능력의 소유자이기 때문.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로 장르영화에서도 검증받았지만 로맨틱, 멜로에선 특히 두각을 드러내왔다. 신민아가 공효진 김민희 임수정 등에 이어 이선균의 여자로 각광을 받게 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사랑은 바이러스'는 올 봄부터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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