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故임윤택 묘지 방문 "임오빠 2주기"

김소연 기자  |  2015.02.11 17:27
배우 박한별/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이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고(故) 임윤택을 추모했다.

박한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임윤택의 기일을 맞아 묘지를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임오빠의 2주기"라며 "오랜만에 얼굴보고 행복했을 오빠 생각하니 뿌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고 임윤택은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 우승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위암 투병 중에도 "안 된다고 하지 말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병세가 악화됐지만 2012년 8월엔 3살 연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 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2달 뒤인 10월 딸 리단 양을 얻으면서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 2013년 2월 11일 사망하기 전까지 방송, 콘서트 등에서 울랄라세션의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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