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테일러 키니와 약혼..결혼 임박

김미화 기자  |  2015.02.17 10:15
팝스타 레이디 가가(왼쪽)와 약혼반지 / 사진=임성균 기자, 가가 인스타그램 팝스타 레이디 가가(왼쪽)와 약혼반지 / 사진=임성균 기자, 가가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29)가 배우 테일러 키니(34)와 약혼했다.

17일 AP통신 등 외신은 레이디 가가가 최근 오래된 연인인 키니와 약혼을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가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가 밸런타인데이에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나는 '예스'(Yes)라고 답했다"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에 반지를 낀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와 테일리 키니는 지난 2011년 '유 앤 아이'(You & I)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언약식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오며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레이디가가와 약혼한 키니는 미국 NBC 시리즈물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 등에 출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