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 괴한, 총기 발사에 방화까지..3명 사망

세종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졌다. /사진=YTN 뉴스 캡처

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을 살해하고, 불까지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KBS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15분경,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강 모(52)씨가 총기를 발사해 3명을 살해했다. 이후 강 씨는 편의점에 불까지 지른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강 씨가 살해한 3명 중 2명은 편의점 주인 부자, 그리고 나머지 1명은 손님이고, 범행에 이용된 총기는 엽총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강 씨를 추적 중에 있다.

한편, 세종시 편의점 총기 발사 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종시 편의점 총기 발사 사건, 끔찍하다" "세종시 편의점 총기 발사 사건, 왜 저런 짓을 저질렀나" "세종시 편의점 총기 발사 사건, 총기 관리가 더 엄격해져야 할 듯" "세종시 편의점 총기 발사 사건, 우리나라에서도 총기 사고가 나다니" "세종시 편의점 총기 발사 사건, 용의자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