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마친 차승원·유해진, 안방·스크린 '유혹'

문완식 기자  |  2015.03.02 10:43
배우 차승원(왼쪽)과 유해진 /사진=스타뉴스DB 배우 차승원(왼쪽)과 유해진 /사진=스타뉴스DB


만재도를 떠난 차승원과 유해진이 본업으로 복귀, 각각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시청자와 관객들을 만난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승원과 유해진은 지난 2월 전남 신안군 만재도에서 모든 촬영을 마쳤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20일 종영 예정이다.


차승원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50부작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華政)'에 출연한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차승원은 광해군 역을 맡아 연기한다. 첫 TV 사극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차승원이 지난주 말부터 '화정'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이달 중 '그 놈이다' 촬영에 돌입한다. '그 놈이다'는 동생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원, 유해진, 이유영이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해진이 이달 중 '그 놈이다' 촬영에 들어간다"며 "올해에는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유해진은 영화 '베테랑' 촬영을 마쳤으며, '베테랑'은 오는 5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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