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가 점찍은 뜨는 상권? "마포구와 용산구 사이"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3.04 11:33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쳐


빽가가 조만간 뜰 핫플레이스가 "마포구와 용산구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스튜디오, 선인장 카페, 고깃집 등을 운영하여 월매출 2억의 사업가로 변신한 가수 빽가가 출연했다.

MC 오만석은 "이태원 경리단길, 연남동, 신사동 등 빽가가 건드린 지역은 다 뜨더라"라며 운을 뗀 후, 빽가에게 "지금 생각하는 다음 핫플레이스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빽가는 "기가 막힌 곳이 있다"고 확신에 차 대답했다. 그러나 "어디인지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굉장히 괜찮은 스폿이 있다. 하지만 저 혼자 들어간다고 되는 게 아니다. 저처럼 사업 잘 하는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같이 들어가서 상권을 만들어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구체적인 지명을 궁금해하는 MC들을 위해 빽가는 "마포구", 보다 자세히는 "마포구와 용산구 사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MC 이영자는 "앞으로 성장할 상권을 예측하는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고, 빽가는 "기본적으로는 교통과 주차"라고 대답했다.

또한 "(본인이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연남동이나 경리단길은 본래 거주지 밀집지역이라 높은 건물이 없었다. 이처럼 저층건물 위주여서 그 지역이 한눈에 보이는 곳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며 팁을 제공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