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토론토전 '결장'.. 팀은 1-4 패배 '리즈 무실점'

김우종 기자  |  2015.03.05 07:15
강정호. /AFPBBNews=뉴스1 강정호. /AFPBBNews=뉴스1


강정호(28,피츠버그)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5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의 시범경기 홈 개막전이었다. 그러나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를 내보내지 않았다. 대신 강정호의 경쟁자인 조디 머서가 6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출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 명령을 받지 못했다. 머서는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4안타 빈공에 그친 끝에 6안타를 친 토론토에게 패했다. 전 LG 투수이자 강정호의 동료인 리즈는 피츠버그의 4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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