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배용준, 키이스트 인수 9년만 등기임원 추천

김소연 기자  |  2015.03.05 15:52
배우 배용준/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배용준/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배용준이 자신의 소속사이자 본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의 등기 임원이 될 전망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등기 사내이사로 배용준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배용준이 등기 임원이 되는 것은 2006년 키이스트의 주주가 된 후 9년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배용준은 키이스트의 개인 최대주주였지만 등기 임원은 아니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외에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정려원, 한예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30여 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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