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하는 15&/사진=이기범 기자
여성 듀오 15&(피프티앤드. 박지민 백예린)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한다.
23일 오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측은 SNS를 통해 이날 진행될 녹화에 출연할 가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될 '불후의 명곡'은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의 주인공 '배따라기 이혜민 편'으로 꾸며진다. 박기영, 김태우, 이정&영지, 노라조, 알리, 15&, 마마무 등이 출연해 경연을 벌인다.
특히 이번 녹화에는 15&가 첫 출연해 어떤 활약을 벌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5&는 2012년 싱글 앨범 'I Dream'으로 데뷔했다. 멤버 박지민이 SBS 'K팝 스타 시즌1'의 우승자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5&가 '불후의 명곡'에서 남다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박기영, 알리, 마마무 등을 상대로 1승을 넘어 우승까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은 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