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하노이' 성료..2만 2000여 한류 팬 열광

안이슬 기자  |  2015.03.30 07:24
사진=KBS 사진=KBS


KBS 2TV '뮤직뱅크 인 하노이'가 현지 한류 팬들의 열광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경기장에서 '뮤직뱅크 인 하노이'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엑소, 샤이니, 에이핑크, 씨스타, 틴탑, 블락비 등 K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KBS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 앞서 공항에는 엄청난 환영 인파가 몰렸고, 촬영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공연장을 메운 2만 2000여 명의 팬들은 K팝 가수들의 공연에 환호를 보냈고, 가수들도 앙코르곡으로 화답했다.

'뮤직뱅크' 김호상 CP는 "베트남에 와 보니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K팝 드라마 뿐 아니라 생활 속에 한류가 깊이 자리 잡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직뱅크 인 하노이'는 오는 4월 8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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