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아내, 탄원서 준비 중..지인에 호소

안이슬 기자  |  2015.04.05 16:25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성민 측이 첫 공판을 앞두고 탄원서를 준비 중이다.

5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성민의 아내가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탄원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성민이 지난 해 11월 인터넷을 통해 필로폰을 매수해 퀵서비스로 마약을 전달 받아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1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속 기소된 김성민의 첫 공판은 오는 10일 열린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 세부에서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1년 재판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김성민은 MBC '인어 아가씨'로 얼굴을 알린 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tvN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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