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체육인 피는 못 속여..추사랑, 암벽등반 도전

안이슬 기자  |  2015.04.05 17:55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체육인의 피는 못 속인다.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클라이밍에 재미를 보였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처음으로 실내 암벽등반에 도전했다.

이날 추성훈은 클라이밍 도전에 앞서 "사랑이 다리 근육이 (운동선수였던) 어머니와 비슷하게 생겼다"며 "그래서 데려오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을 업고 암벽등반 시범을 보이며 재미를 붙이게 한 추성훈은 막간을 이용해 사랑과 달리기 시합을 벌였고, 아빠에게 진 추사랑은 눈물을 흘리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추성훈은 "매번 이기기만 하면 재미가 없잖나. 승부욕은 사회에서도 운동을 할 때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추사랑은 본격적으로 실내 암벽등반을 즐기면서도 어린 아이 답지 않은 집념을 보였다.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의 도움으로 점점 능숙하게 클라이밍을 즐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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