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배우 김기방이 인스타그램을 통한 세월호 추모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기방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되풀이되면 안 되고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잊으면 안 되는.. 일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아니 평생 아물지 않는 상처를 받은 분들을 위해,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항상 기도할게요!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들은 마음으로든 이렇게 사진으로든 추모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김기방 외에도 키썸, 솔비 등 다수의 연예인이 자신의 SNS에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 1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한편 세월호 추모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에 고통과 슬픔을 안겨준 세월호 사건을 잊지 않겠다는 뜻에서 노란 리본을 이어가며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0여 명이 사망, 실종된 대형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