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김해숙, 이영하 애원 거절 "지주연, 내 딸 아냐"

김유미 인턴기자  |  2015.04.15 20:46
/사진=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 영상 캡처 /사진=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 영상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이영하가 김해숙을 찾아와서 지주연을 처벌하지 말라고 애원했으나, 김해숙이 거절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에서는 남제일(이영하 분)이 오말수(김해숙 분)를 찾아와서 딸 남혜리(지주연 분)를 처벌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제일은 오말수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면 안 되겠나. 네가 혜리 엄마잖아"라고 애원했다.

오말수는 "내가 그 괴물 엄마라고? 난 그런 딸 둔 적 없다"고 딱 잘라 거절했다.


이에 남제일은 "네가 아무리 부정해도 넌 혜리 엄마다. 기어이 네 자식을 네 손으로 감옥을 보내야 되겠나. 그런다고 네 한이 풀리겠나"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오말수는 "똑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해야 알아듣겠나. 내 말은 똑같으니 다시는 찾아오지마라"고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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