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 지누션·'처음' 장한나, 입모아 가요프로그램 출연 "떨려"

길혜성 기자  |  2015.04.17 16:41
장한나(위)와 지누션 / 사진출처=YG라이프 장한나(위)와 지누션 / 사진출처=YG라이프


1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지누션(지누 션)이 오랜만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나서는 소감을 직접 밝혔다.

지난 15일 지누션은 11년 만의 경쾌한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했다. 이후 지누션은 지난 16일 Mnet '엠 카운트다운' 사전 녹화에 나선데 이어 17일 오후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엠 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도 '엠 카운트다운'의 16일 세월호 1주기에 따른 결방으로 17일 오후 방영된다.

지누션은 '뮤직뱅크' 출연을 앞두고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신관 공개홀의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11년 만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느낌을 직접 전했다.

션은 "솔직히 설렘 반, 기대 반"이라며 미소 지은 뒤 "오랜만의 활동이니만큼, 재밌고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11년 만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누 역시 "정말 긴장된다"라면서도, 대기실에서 유쾌한 표정 속에 계속해서 춤 연습을 하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SBS 'K팝스타3' 출신으로,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보컬 피처링을 맡은 YG엔터테인먼트 신예 장한나 또한 "너무 긴장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지누션의 배려에 이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번 더 말해줘' 공개 직후 여러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지누션이 긴장과 설렘 속에 돌입한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어떤 성과를 이끌어 낼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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