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석환, SK전 데뷔 첫 홈런포 폭발

문학=한동훈 기자  |  2015.04.17 19:51
LG 신인 내야수 양석환이 데뷔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사진=OSEN LG 신인 내야수 양석환이 데뷔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사진=OSEN


LG 트윈스 양석환이 데뷔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양석환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데뷔 첫 홈런이다.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양석환은 1-0으로 앞선 5회 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1스트라이크 1볼에서 3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경기는 한편 5회 초 현재 LG가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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