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강승현 때문에 '뷰티바이블' MC 수락 결심"

'뷰티바이블 2015' MC 광희, 강승현, 전효성/사진=김창현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뷰티바이블 2015' MC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광희는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투엘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 W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5'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전에도 뷰티프로그램 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광희는 "섭외가 왔을 때 같이 된 MC가 강승현씨라고 해서 바로 했다"며 "(강승현이) 세계적인 모델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퀄리티가 있을 것 같았고,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또 전효성씨 한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다. 효성씨가 굉장히 아이돌이 화장도 잘하고 뷰티를 잘 알고 있다. 효성씨가 저보다 밝은 에너지가 있다. 이 자리까지 올라온 이유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치잔 7일 첫 방송한 '뷰티바이블 2015'는 MC 강승현, 광희, 전효성이 뷰티 에디터로 변신해 뷰티의 새로운 정보와 트렌드를 취재하고 체험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